빙그레 웃으며 김능
리고 나가서 구경 좀 시켜주렴. 곧 있을 친척 상견례 날에는 두 자매가 번듯하게 차려
숟가락을 만지작거리며 속으로
없었다. 그녀는 억지로 꾸며낸 상냥한 미소
보이지 않았다. 그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