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고성준은 여전히
린 밤바다. 수평선 너머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오직 멀리 떨
바라보았다. 조명 아래 드러난 손등의 시퍼런 멍 자국이 유독 눈
을 내려오는
윤이었다. 대충 묶어 올린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