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은 뒤 칠이 벗겨진 나무문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문 위에는 낡은 간판이 하나 걸려 있
있었다. 사장은 50대 남자로, 마침 주방에서 구리 냄비 하나를 들고 나오다가 진하윤을 보고 멈칫하더니 이내 웃음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