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허리를 굽혀 침대에 누워
"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설지윤
요? 환자를 혼자 보낼 수 없
걸을 수 있어요!" 얼굴이 빨개진
래요." 설지윤이 자신의 품에서 다칠 까 걱정되었던 김완은
윤의 얼굴이 빨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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