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궁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니." 능이천은 몹시 불
을 알아차렸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녀가 쥐고 있는 상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무완희는 순식간에 머리가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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