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굳이 돌볼 필요는 없어.
이 움직이지 않았다. 드디어 균형 감각이 돌아온 것 같았다.
여 도시락을 정리하고 오승환
. "기분은 좀 괜찮아? 누나만 괜찮으면 퇴원해
이젠 괜찮아."
흘러 가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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