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바로 본론을 꺼내기 시작했다는 사실이었다. "뭘
필요하신가요?" 간효
조건을 말
조건을 제안했다."도훈빈을
그녀가 해외로 쫓아냈던 그 아들은
"그게 이 쪽의 조건입니다. 이 조건을 받아들일 생각이 있으면, 와서 당신이 보낸 사람을 데려가세요." 간효영은 김홍은의 답변을 기다리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