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 나사를
었다. 조금 전에 넘어지면서 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 바람에 손목에서 뒤
때, 나사는 이미 허준
하얗게 질린 채
한주의 오토바이에
심장이 덜컥
뒀다는 사실을 까맣게
서 나사를 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