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괴롭혔던 두 사람의 본 모습을 서로에게 똑똑
아보지도 않고 이태준을
러내렸다. '이준서가 사람들 앞에서 나랑 선을
과 외모 모두 완벽에 가까운 남자였다. 쉽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