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궐은 언짢은 표
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
바뀌는 게 싫다고 하네. 심지어 내가 계속 고집하면, 다시는 내 얼굴을 보지 않겠다고까지 했다니까. 자기 할아버지인데 말이
의사가 훈이를 돌보다 보니, 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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