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하게 콧방귀를 뀌고는 소연우를 무시하고 나갔다. 그녀는 이미 소연우와의 관계를 정리했기에, 더 이상 자
것을 원망하며 능천을 매섭게 쏘아
흠칫했다. 자신이 사
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