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씨 가문 사람들끼리 조
의자에 기대어 있었고 손주들과의
그가 눈살을 찌푸리며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펴졌다.
나 김백로에게 다가
웃으며 가져온 선물을 그에게
직 행사는 시작
건네받고는 김백로를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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