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일 층
은 비어 있었다. 오준은 그곳에서 지내고 있었다. 윤한미가 집에 있
곧장 들어가 잠을 잤다. 간시은은 발 끝으로 조용히 그녀
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간 그녀는
그녀는 그에게 다가가 몸을 숙여 그의 얼굴을 가볍게 두드리며 깨웠다.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