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의 자리로 향했다. "윤소라 씨." 그녀는 또렷한 목
을 마주쳤다. "고승연, 지금
로서 팀원들에게 업무를 배정하는 건 당연한 일 아니야? 그게 뭐가 잘못됐다는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다. "고승연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