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가지고 있는 소식을 발표할 거야." 김상호는 마음속의 흥분을 감추지
약간의 흥미로운 빛이 스치며, 붉은
소은을 바라보았다. "왜 서두르지 않아? 난 네 아
말했다. "작은아버지, 잊지 마세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