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장애자의 아내로 환생  /  제4화 할머니, 제 동생마저 죽이시려는 겁니까 |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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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4화 할머니, 제 동생마저 죽이시려는 겁니까

글자 수:3413    |    업데이트 시간: 25/11/2025

동생마저 죽

져라 하는 듯했고 어린 서은

영과 친구들은 둘의 울음 소리에 어

리를 그렇게 하느냐!

입가에 흐르는 피를 보았다. 의식을 잃은 서은정이 살아있는지

! 넌

하며 욕설을 퍼붓더니 급기

다. 아까는 그저 멀리서 보기만 하던 사람

혜영의 이름만 언급하며 그

지 마! 난

청하과 우연아를 돌아보았지만

희들

게 만든 사람은 바로 너야! 은혁이

누나를 죽인 거야? 혜영

난이 쏟아졌다. 급기야 서은혁의 눈에서 눈물이 하

제발 눈 좀

정이... 혜영아,

지극한 노파가 앞으로 나

마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지만 남

런 게 아

리자 서혜영은 다급히 부인했다.

로 옮기거라. 나머지

두 명과 함께 들것에 서은정을

비통한 얼굴로 통곡하는 서은별과 서혜영을 향해

가담했고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이 가득

가문의 마

체 무슨

다는 이유로 불같이 화를 내고 있던 노부인은 아직 화를 채

사람을 죽인

명하며 노부인 뒤

온통 흙투성이구나! 그리고 이건

골을 보고는 눈

들여 좋은 옷을 사줬다. 그런데 그 옷은 지금

감히 내 딸을

지 않은 서은정은 안중에도 없었고

이 지경으로 만들었는데 당신은 아

가 불쾌한 목

지 않겠습니까? 은정이를 이렇게 만

을 열자 마을 사람들

하며 눈을 내리 깔고

다 갈라터져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주세요. 혜영 언니가 은정이를 이렇게 만

찍 데려 간 것도 모자라 이제 제 동

설을 많이 읽었던 탓에

리 둘째 누나를 죽였어요!

이 연기가

생각했다. 아직 3살 밖에 안된 어린 놈

다른 손으로 동생의 손을

모르는 버릇

냅다 손을 치켜 올렸다. 서혜영은 그녀가 가장 아끼는 손녀다. 그

서은별은 다급히 동생을 품에 끌어 안았다. 그 바람에 노부

! 내 오늘 제대로

원님 오

누군가 목소

개를 들어 보니 마을 이장이 우의원을 대리고 마당에 들어서고 있었고 그 뒤에는

가벼운 병증을 치료하던 중에 서은정이 매를 맞아

안은 이게 무슨 경우인가? 환자를 마당

히 마당에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

업겠

아주 중요시 한다는 걸 알았다. 하

정녕 괜

며 걱정스레 물었다. 어린 아이가 다른 어

어른들을 흘기더

." 그녀는 서둘러 동생을 업고 방으로 향했고 서은혁

서는 안됩니다, 나중에 치료

도 그 말을 하

옆에서

가 그 일을

게 우의원을 따

, 잠깐만

또 무슨 일

손녀의 생사가 위독한 상황에서 무슨 일로

린 치료비를 낼

나 깜짝하지 않

가주가 계면쩍은 듯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냐? 셋째

정말로 돈이

이 동생을 침대에

겁니까? 은정이는 아직 숨이 붙어 있습

을 꿇었더니 서은혁의 손을 이래

째 누나가 죽어요.

꿇자 마자 울

? 어린 놈이 눈치

서은혁을 향해 엄

, 의사로서 죽어가는 환자를

저으며 서은정

은혜가 있었다. 그러니 서은정이 죽어

기다리자꾸나, 일단

현석은 그녀를 끌고 밖으로 나갔고 종씨

는 어떻습니까? 왜 아직도

남자 서은별은 애써 슬

치 채진

다친 곳은 없는데 의

않는 다는 듯한 표

치는 바람에 은정이는 돌부리에 머리를

머리를 크게 다치면 의식을 되찾

정이가 영원히 깨어 나지

약을 처방해 주겠다. 다만 언제 깨어 날 수 있을지는 나

보니 실력에는 한계가 있었고 난생처음 보는 병증을 마주하니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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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 이사 제2화 산속 제3화 피난소 제4화 할머니, 제 동생마저 죽이시려는 겁니까 제5화 분가 제6화 담을 쌓다 제7화 서미려 제8화 이공간 탐색 제9화 시어머니 제10화 맹세 제11화 승패
제12화 깨어나다
제13화 본주의 선택
제14화 도움
제15화 저잣거리
제16화 녹용
제17화 연기를 마치다.
제18화 서은혁의 말썽
제19화 고기
제20화 서유진의 방문
제21화 우물
제22화 과다사용
제23화 지하수
제24화 마을의 수맥
제25화 원선생
제26화 제 남편을 비난하지 마세요!
제27화 내 만두는 어디 있느냐!
제28화 재물운
제29화 마을 중앙의 우물
제30화 글을 가르치다
제31화 돈을 숨기다
제32화 병이 완치되다
제33화 원대인의 초대
제34화 은혁아, 침 좀 닦아
제35화 겨울 날 준비
제36화 나쁜 놈들이다!
제37화 농사일
제38화 은혜
제39화 여전히 감각 없는 다리
제40화 다리에 감각이 돌아왔어
제41화 걸을 수 있게 되다
제42화 첫 눈
제43화 마을에 닥친 식량 위기
제44화 선물
제45화눈길
제46화원보 약방에 도움을 청하다
제47화방한주를 마시지 않은 대가
제48화스키를 가르치다
제49화강현으로 떠나다
제50화육진범
제51화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다
제52화경고
제53화피난
제54화우리
제55화휘파람
제56화음식을 나누다
제57화강현에서 온 난민
제58화불효
제59화촌장 일행
제60화거래
제61화우영의
제62화안전하지 않은 곳
제63화식량을 버리다
제64화혜영아, 부끄러워하지 마라
제65화두려움
제66화산적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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