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장애자의 아내로 환생  /  제5화 분가 |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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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5화 분가

글자 수:3372    |    업데이트 시간: 25/11/2025

서씨 일가에게 서은

정을 살피라 이르고 나서 대청으로 들어가

각대로 흘러가

하면 2냥이요, 하지

환자를 치료하지도 못했는데 약값을

만 가득한 얼굴로 서은

이 감히 제멋대로

니다. 은정이를 딱하게 여긴 마을

라도 울 것 같

지도 미지수에요. 흑흑...할머니, 은정이는

어 오를 때까지 쉴새 없이 머리를 조아렸다. 이

면 네 동생은 누가 챙긴단 말이냐." 서현

제발 은정이를

장을 향해 돌아 서더

우리 은정이를

장이라고 해도 남의 가정사에 끼어

않느냐? 그러니 너무 매정하게 굴어서는 아

의 신분으로

게 말했습니다. 진료비와 약값을 낼 돈이 없다고요. 그런데 우의원이 고집을

말이요? 정말 이런 식으로 나올 줄은 생각도

나오자 우의원은 이장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일전

유진

서현석이 호

을 청하고 싶은데 제 말을

왔다고 생각하고

보거

이 말

내 너의 가주와 함께 네

셨으니 아실 거라 믿습니다. 부모님을 잃은 뒤에 저희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감추고 싶지

을 노려봤다. 집이 가난한 것도 아닌데 손녀를 팔아

은 내

고개를

정이는 언제 의식을 찾을지 모르는 상황이고 은혁이는 이제 3살 밖에

두 며느리는 즉시 낯색이 어두

사람이 없어지게 된다. 임씨와 종씨는 당연히 귀찮은 일을 떠안으려

게 생각하셔야 할

부인이 우의원을 슬

정말로 고치지

은 고개

에 깨어날 수도, 이 삼년 걸려도 깨지

우의원 말대로라면 서은정은 평생

저는 어떻게

깨물고 눈물을 훔치더니 서

이를 위해 약값을 지

말하게 하는 거냐? 돈이 없

돈이 없다시니, 그 약

.

뭣도 모르는 년이 콘 소리

한 시선을 무시한 채

값을 나중에 드려도 되겠

만 각서는 꼭

무전진료를 했다가는 주민들이 하나같이

겠습

어찌하려

상황에 우의원이

분가를 허락

단호하

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래고래 소리

팔아 치우려 하겠지요. 의식이 없는 은정이가 어떻게 될지는 더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너희들을 전부 팔아 치운다고

넘길 생각부터 하다니! 어이가 없구나! 내 정확히 말하지! 내가 살아있는 한 절대 셋째네 식구들이

저질렀다고 이러시는 겁니까? 요즘 시국에 아이를 파는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아이를 파는 것이다. 부유한 집에 팔아 넘기면 아이가 그나마 굶어

십시오. 분가를 한다 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

조용히

를 하고 나면 데 동생

들은 서현석이

동생들을 돌보는 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비록 조씨 집안에 팔려간다 해도 같은 마을에 머물게 될

그녀도 몰랐지만 일

집안에 학식이 꽤나 있는 선비가 있는 탓에 그들

네 생각은

말속에 담긴 뜻을 알아

한다고 으름장을 놓았어도 그 말을 곧이 들을 서유진이 아니

병석에 누워있어야 할 사

를 돌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

으로 싫은 기

은정이의 약값도 부담해 주시겠다 하신다면

에게 장고의 기

이 그토록 분가를 고집하니 저는

밥만 축내는 입만 늘어나는 꼴이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서은혁은 아직 어렸고

건 돈과 식량만

가에 동의한다

오라

이곳에 계시니 바로 증명

은 드디어 일단락이 되었다. 하지만 밖에는 아

만 있으면 서유진은 더 이상 그녀의 동생들

을 디딘 후 처음으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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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 이사 제2화 산속 제3화 피난소 제4화 할머니, 제 동생마저 죽이시려는 겁니까 제5화 분가 제6화 담을 쌓다 제7화 서미려 제8화 이공간 탐색 제9화 시어머니 제10화 맹세 제11화 승패
제12화 깨어나다
제13화 본주의 선택
제14화 도움
제15화 저잣거리
제16화 녹용
제17화 연기를 마치다.
제18화 서은혁의 말썽
제19화 고기
제20화 서유진의 방문
제21화 우물
제22화 과다사용
제23화 지하수
제24화 마을의 수맥
제25화 원선생
제26화 제 남편을 비난하지 마세요!
제27화 내 만두는 어디 있느냐!
제28화 재물운
제29화 마을 중앙의 우물
제30화 글을 가르치다
제31화 돈을 숨기다
제32화 병이 완치되다
제33화 원대인의 초대
제34화 은혁아, 침 좀 닦아
제35화 겨울 날 준비
제36화 나쁜 놈들이다!
제37화 농사일
제38화 은혜
제39화 여전히 감각 없는 다리
제40화 다리에 감각이 돌아왔어
제41화 걸을 수 있게 되다
제42화 첫 눈
제43화 마을에 닥친 식량 위기
제44화 선물
제45화눈길
제46화원보 약방에 도움을 청하다
제47화방한주를 마시지 않은 대가
제48화스키를 가르치다
제49화강현으로 떠나다
제50화육진범
제51화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다
제52화경고
제53화피난
제54화우리
제55화휘파람
제56화음식을 나누다
제57화강현에서 온 난민
제58화불효
제59화촌장 일행
제60화거래
제61화우영의
제62화안전하지 않은 곳
제63화식량을 버리다
제64화혜영아, 부끄러워하지 마라
제65화두려움
제66화산적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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