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장애자의 아내로 환생  /  제6화 담을 쌓다 |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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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6화 담을 쌓다

글자 수:3334    |    업데이트 시간: 25/11/2025

한다고 해도 관례상 어른

남매에게서 이득을 챙

? 그런데 효를 다하라니? 은별이는 이미 다른 집 사람이다! 은정이는 병상에 누워있는 몸이고 은혁이는 아

치달았고 오늘 이 동생을 제대

아 있었다면 절대 이런 일이

들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건가? 아이들에게서 뭔가를 얻으려는 생각은

남매를 감

? 분가를 하는 것도 모자라 식량까지 얻어

하게 굴어야겠느냐? 아이들이 이 삼일 먹을 정도 식량을 내어주는 게 그리도 아까

밭을 나누어 주라니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저는 그런 물러터진 사람이 아닙니다! 밭은 절대 줄 수 없습니다.

?! 너

녀를 가리키며 화를 내

은별은 어

곡? 그걸로 대체

잔했고 삼 남매를 가족으로

떵떵거리며 잘 살게 되더라도 할머니께는 잡곡 한 근만 드릴

너희 삼 남매가 아무리 부유하게 살게 되

듯 그녀를 바라보

너희는 이틀도 버티지 못할 거다. 너희 들이 나중에 보답을 할 거라

하지 않겠습니다. 약속 드리지요. 다만 나중에 할머

그리고 임씨. 내일 남편이 돌아오거든 꼭 알리거라 우리 집과 저 세

." 임씨는 즉시 대답했다. 담을 쌓는 건 좋은 일

들 힘으로 살아 갈 수

하자마자 서지윤은

을 잊지 말아야 해. 기회가

것 만큼 원한 또

첫째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서은정

청하와 우연아도 있었다

하다는 듯 서혜

일찍 알았으면 그들에게서 치

아니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앞에서 제가 죽였다고 하니까 사

청하와 연아, 둘은 이

억울하다는

인으로 몰아 세웠다. 서혜영은 억울해 죽을 것 같았

짓도 하지 않았다면 왜 사람들

을 삐쭉이

간단한 일조차 일절 손에 대지 않았고 매일 빈둥빈둥 놀러 다

비를 걸었고 해코지를 했다. 이제 갓 8살이 된 그녀

진흙 투성이인 옷만 봐도 서혜영이 서은정을 때렸다는 걸 알 수

.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은정이 년이 쓰러

잡아주며 그녀를

고개를 저으며 아무 말 도 하지 않았다. 다행이 그녀의 딸은 그

슨 일이 있었던 게냐? 무슨 짓을 했길래

잡고 바닥에 몇번 찍었을 뿐입니다. 그년이

.. 게다가 서은별이 그녀가 일부러 돌부리에 서은정의 머리를 찍었다

저희가 그 두 아이의 죄를 물었다면 그 쪽에서도 가만 있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우의원의

덜어 내려고 좋

꼈고 하는 일 없이 먹을 것만 축내던 것

으니 밖에서 굶어 죽든 말든 우리와는 상관없다. 설령 정

족한 듯 웃

였다. 그들을 쫓아내려 온갖 궁리를

좋았다. 하지만 삼남매 역시 그들 만큼이나 기뻤다. 그러

, 고생

은정의 귓가

찌르는 바람에 몇 번이나 참지 못할 뻔 했어." 서은정은 바

터뜨렸다. 나이가 어린 서은혁은

내밀어 서은정

우리 분

지금은 계속 기절한

? 나 너

있어. 조금만 고생해 줘. 적어도 이젠 어디 팔려갈 걱정은

일을 도맡아 해야 했던

셋이서 살게 될 거야. 하

두 집 사이에 담

? 잘된

에 시집을 팔려가야

.. 나랑 동생만 이

과 떨어져서 지낸 적이 없는 그녀였으니

없었다. 두 동생을 낡은 집에 살게 한다고 해

달랐다. 만약 도둑이 들어도 그들

상황인지 아직은 알 수 없었고 그녀를 반길지 반기지 않을 지도 확실하지

을 데리고 빌붙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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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 이사 제2화 산속 제3화 피난소 제4화 할머니, 제 동생마저 죽이시려는 겁니까 제5화 분가 제6화 담을 쌓다 제7화 서미려 제8화 이공간 탐색 제9화 시어머니 제10화 맹세 제11화 승패
제12화 깨어나다
제13화 본주의 선택
제14화 도움
제15화 저잣거리
제16화 녹용
제17화 연기를 마치다.
제18화 서은혁의 말썽
제19화 고기
제20화 서유진의 방문
제21화 우물
제22화 과다사용
제23화 지하수
제24화 마을의 수맥
제25화 원선생
제26화 제 남편을 비난하지 마세요!
제27화 내 만두는 어디 있느냐!
제28화 재물운
제29화 마을 중앙의 우물
제30화 글을 가르치다
제31화 돈을 숨기다
제32화 병이 완치되다
제33화 원대인의 초대
제34화 은혁아, 침 좀 닦아
제35화 겨울 날 준비
제36화 나쁜 놈들이다!
제37화 농사일
제38화 은혜
제39화 여전히 감각 없는 다리
제40화 다리에 감각이 돌아왔어
제41화 걸을 수 있게 되다
제42화 첫 눈
제43화 마을에 닥친 식량 위기
제44화 선물
제45화눈길
제46화원보 약방에 도움을 청하다
제47화방한주를 마시지 않은 대가
제48화스키를 가르치다
제49화강현으로 떠나다
제50화육진범
제51화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다
제52화경고
제53화피난
제54화우리
제55화휘파람
제56화음식을 나누다
제57화강현에서 온 난민
제58화불효
제59화촌장 일행
제60화거래
제61화우영의
제62화안전하지 않은 곳
제63화식량을 버리다
제64화혜영아, 부끄러워하지 마라
제65화두려움
제66화산적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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