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앉아 엉덩이 밑으로 한쪽 다리
, 그러면서도 대담하고 자신감 있게 선을 그려 나갔다. 창문은 열
는 마침 이 아름다운 장면을
끗 훑어보더니 다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뻔뻔
" 김도영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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