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급히
섰다. 자기도 모르게
돌아
시고는 몸을 돌려 박태준의
담담했다. 하지만 박태준은 자신을 쳐다보는 그 눈빛이 너무
덧나는 바람에 김소희
간호사였다. 상처에서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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