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김소희는
어두워지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너무
가 없어 계속 걸어
적을 찾을 수 없었다. 실수 한 건가? 아까 그
지팡이로 사용하면서 한쪽 발은 가볍게, 다
점점 걷기가 어려워졌다. 이미 어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