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핸드폰을 들여다보지도 않고 소파에 앉아 김애리를 끌어안
해 돌아서며 말했다.
걸려 있던 미
윤원호는 다시 김애리를 끌어안으려 하며 물었다. "왜 그래? 조금만 더 시
써 2년이나 됐어요." 김애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