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김태훈은 자리에서
는 아무도
걱정스럽게 그녀
들였다. 책상 아래에서 헐떡
이 좁은 공간에 몸을 구부리고 있었다.
녀의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댔다
무슨 일이
, 쟁반 위에는 설탕 봉지가 뜯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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