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이 들렸다. 아무런 반응도 없어, 그
녀는 계단 위에서 뛰어갈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슬픈 표정으로 휠체어에 앉아 그
차도재의 얼어붙은 시선이 그녀
떨며 여전히 뻗어
가 목격한 것은 박예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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