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에 흥분이
했고 그녀가 그 재산을 민씨 가문에 넘긴다면
요. 이미 어른이 된 자식을 걱정하기 만 하는 건 별 소용없잖아요." 민재진은 재빨리 태도를 바꾸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민시월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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