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구나, 조모님으
윤설밖에 없었고 무조건 그녀의 편을 들었으며
조모님만이 처음부터 끝까
몸이 편찮으셨고 그녀가 냉대를 받게 된지 얼마
고 있었기에 노인네를 마지막
음은 주먹을 꽉
소하며 타협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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