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서 초조하게 그녀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서지하를 찾기
어?" 배혁준의 목소리에서 불신과 분노가 느껴졌다. 또 다른 부하가
한 채 서로 불안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추궁했다. "회사에 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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