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는 서운길이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심
쳤다. "아직도 바빠?
폰을 짚고 영어로 뭐라 말하는 것이다. 나지막한 영어
. 서운길이 바쁜지 아닌지와는 상관없이
리 도시락을 깔끔하게 세팅한 다음
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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