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아들이 바람을 피우며 여기저기서 사
에게 그다지 특별한
이미 가문을 이어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래서 김국동은 김도욱
초대할지, 누구를 초대하지 않을지 내 마음속에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