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진승율은 병실을 나섰다. 복도에서 업무
로 향했다.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졌다. 창백한 얼굴, 엉
얼굴은 가릴 수 없었다. 혈기 없이 창
히 지시했다며 따끈따끈한 닭죽을 들고 병실
700
2k
11k
17k
123k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