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줄은
것도 풀어줘!"
어?" "넌 날 때리고, 욕하고, 존중해주지도 않잖아. 이제는
는 그가 증오스럽기만 했다. 백지선이 조금만이라도 그녀에게 잘 대해줬다면, 그녀는 그를 이
럽지 않았고,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