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치 않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눈치채고 있었고,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졸들을 들여보내 탐색
눈짓을 보내자, 포두는 즉시
손으로 대형 칼을 움켜쥔 채, 조심스레 숲 가장자리에 다가갔다. 그 순간, 은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