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께 무슨 면목으로
만 눈에 띄는 것은 나무뿐이고, 풀과 다양한 돌
이 곡할
, 청천은 시무룩한 표정으
따랐으나,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입 꼬리를 올려 미소를 짓더니, 그의
무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