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음식을 가져올
록 서럽게 울었던 것을 떠올렸다. 얼굴이 붉고 부어 있
마지막으로 원하는 일이었다. 그가 이런 모습을 즐길 것
뻗어 문을 잡았다. "유은지, 제발."
마음이 아팠다. 그는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