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았다. 그는 군공에 눈이 먼 그런 장수가 아니었다. 하여
이다. 놈들은 패배를 납득할 수 없다는
은 일단 수비에 힘을 쏟아 놈들의
했을 때, 소지영이 팔짱을 낀 채 지도
그녀의 모습에 강운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