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하지 않고 눈부신 파란색 다이아몬드 반
놓고 물었다. "지
로 물려오는 반지는 도영 씨한테 엄청 소중한 물건이겠지. 점원의 표정을 봤더니 그 반지는 우리가
뻔뻔한 사람이 아니야." 김도영은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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