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요?" 서준
네, 말씀
그냥 알고 싶어서요, 은경이가 가끔 미쳐버릴
준은 웃는
이었는데,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래, 늦어서
이제 걸어가기
, 고맙다"
향해 고개 숙여
자 화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