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쳤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도 듣기 싫어했다. 왜냐하면 박훈의 마음속에 있는 자
어떻게 믿을 수
성격과 판박이처럼 똑같았다. 특히 화가
대로 무시하며 혼자
고 그를 환히 맞아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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