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있게 이 첫 번째 알약은 제가 먹겠습니다.” 말을 마치고는 가운데에
상자를 풍연의 앞까지 직접 가
설이고 나서 그 붉은색 알약을 집
차를 건네주면서 몰래 풍연의 팔꿈치를 눌렀다. 그러자
" 소가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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