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도 하지 않고 문을 밀어 열
"이 사무실은 몇 년이 지나도 똑같네." 그
무시한 채 손에 든
"영광그룹 사장" 이라고 적힌
냉정하시네. 아무리 그래도 오랜만에 돌아온 사람
멈추고 생각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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