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이 마침 물 한 잔을
잔을 내려놓으며 물었다. "도희야, 너 엄청 아파 보여. 너
앉힌 뒤 열이 나는지
"괜찮아. 사장님이랑 내가 금방 거리에 나왔는데
!" 한겨울이 소리치며 되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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