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을 바라보며 심장이 벌렁거렸다. 큰 아가씨께서는 어찌 부인이 태군님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셨는지 알고
승상댁이 무사해야 아가씨께서도 무사하실
날 일깨워주었네. 전에 소이낭이 승상댁에 있었을 때, 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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