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어 봤는데
인사를 하며 따라 들어왔다
가만히 서 있는 장단월을 살짝 찌르며
어붙었다. 노주은이 재빨리 문을 닫자, 딸깍하고
주태오를 바라보고 있었다. 주태오는 열린 냉장고 앞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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