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윤소라는 김혜성 옆
윤소라는 참지 못하고 비꼬기 시작
겼다. 윤소라가 창피해서 그냥 돌아갈 줄
지으며 물었다. "저 꽃
하고, 고승연이 꽃병을 사지 말라
확인했던 경매 기록을 떠올리면서
매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