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지 못했다. '이제야 누나가 돌아왔
보내라고 해. 이번 전시회에서 최씨 주얼리의 디자인 작품이 가
런 결정을 내렸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는 직감적으
전화를 걸었다. "준비는 다 됐나요
통화를 마치자 엘리베이터가 13층에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