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호의 심장이 움찔했다. 그는 본능적
이상 자신이 알던 초설아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언제부터 그녀는 완전히 독립적이고 굴하지 않는 강
히면서 눈에 띄게
사업자등록증을 주어서 초설아에게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