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을 펼쳤고 한 장씩
*
서야 고현아는
친척들을 만나다 보면 외할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될 수밖
앉아있는 이정후가 들어왔고 그는
" 고현아는 기운
않고 그저 담담하게 답
태를 애써 누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