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오지 않는 거죠? 설마 우리를 속이는 건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정작 결혼 당사자인 박우빈은
다소 급하게 결정된건 맞지만, 양가
한 어조로 말했다. "진 회장도 우빈이가 항상 바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