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린은 깜짝 놀라 박현진을
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처음이라,
뼈를 에는 듯한 고통을 억누르며 겨우 입을 열
하려고 했지만, 자세히 들으면
로 달려가 약을 찾아내고 물 한 잔을
감고 심호흡을 몇 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