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부딪히는 소리를
그쳤으나 여전히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끼어 있었
채 바위들 틈에
척도 보이지 않았다. 생명의 흔적이라고
술을 핥았다. 그녀의 배에서 나는 꼬
린 비는 암초 사
컵을 만들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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